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세월호 참사 10주기 논평 “단 한사람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 김완규 2024-04-16 0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세월호 추모이미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나라다운 나라,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추모의 논평을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13일 지난 토요일에 수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문화제가 열렸다. 시민들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한 손엔 리본, 다른 손엔 진실규명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면서 “안전이 당연한 나라, 가족과 이웃을 잃지 않는 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죽어야만 했는가. 남겨진 유족들은 풀리지 않는 의문을 쥔 채 묵묵히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정부는 책임지지 않았고 응당한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폄훼와 왜곡을 멈추고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제작된 10주년 다큐멘터리는 방영조차 무산되었다”고 꼬집었다. 또“그렇게 정치 득실을 따지는 사이 비극적인 참사는 반복되었다. 이태원 참사도 오송 참사도 국가는 없었습니다”면서 “제대로 된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은 안전한 사회로 가는 필수요건”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당은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기억하고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논평]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단 한 사람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지난 토요일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한 손엔 리본, 다른 손엔 진실규명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안전이 당연한 나라, 가족과 이웃을 잃지 않는 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왜 죽어야만 했는가. 남겨진 유족들은 풀리지 않는 의문을 쥔 채 묵묵히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정부는 책임지지 않았고 응당한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폄훼와 왜곡을 멈추고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제작된 10주년 다큐멘터리는 방영조차 무산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치 득실을 따지는 사이 비극적인 참사는 반복되었습니다.이태원 참사도 오송 참사도 국가는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은 안전한 사회로 가는 필수요건입니다. 나라다운 나라,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다짐합니다. 2024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도 건설본부 정담회 통해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 24.04.16 다음글 경기도, 연수 시설등 대규모 재난대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23개소 확보 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