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있는 3층 건물을 주세요~" 반딧불이~ 원더풀~!! 서정혜 2015-05-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개교12주년을 맞아 지난 토요일~ 공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 ‘나’를 넘어 ‘우리’ 를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폭 빠져보는 어울림축제가 용인초 강당에서 열렸다. 반딧불이 가족어울림축제를 축하해주시러 오신 손님들~ 이상일,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 오세영 경기도의회 도의원, 조봉희 전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해서 홍종락, 최원식, 박남숙, 남홍숙, 박원동, 이건영, 유향금, 김상수, 김희영, 박만섭, 김운봉, 시의원, 박상섭 자치행정국장, 이상철 전 용인시의회의장, 김한수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구성농협 최진흥조합장, 광주농협 방두환지점장,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백승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기흥사랑 이은노 회장, 신상현 용인대ceo 17기 회장, 정창우 중앙동장 등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아침 일찍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했고 학생들 표정은 한껏 들떠 있었으며, 슈퍼주니어 신동의 사회로 3군사령부 군악대, 의장대의 식전공연과 김갑부샘의 진행으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학생들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참여하였다. 개회식에 용인초등학교와 오세영도의원께 감사패를 전해드렸고 대회사로 "신나고 즐겁게 놀자" 고 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 "안전" 하게 규칙을 잘 지키자고 했다. 맛난 점심을 제공해주신 SM클럽회원들, 경품과 기념품을 위해 십시일반 "누군가 하겠지"가 아니라 "나부터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분들 덕분에 어느해 보다도 풍성한 운동회였다고 한다. 개회식을 마치고 모두 운동장으로 나와 우리의 소원인 "운동장있는 3층 건물을 주세요"~ 하며 소원을 빌고 비누방울 놀이후 맛나는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고 신나게 2부 행사를 진행했으며 뛰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뒤쳐지면 박수와 환호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신나는 운동회였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어느덧 장애, 비장애의 벽을 넘어 ‘한 가족’이 되었다. 운동회 준비와 마무리까지 수고한 우리 스텝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함께 마음 모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모두모두 원더풀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원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청소년, 전통성년식으로 어른됩니다 15.05.15 다음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탁구동호회(파워핑퐁) 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