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여성친화 어린이공원 정비 태교도시·여성친화도시 기반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서정혜 2015-05-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어린이공원을 태교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방침에 따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 공원 내 재떨이 없애기, 청소도구함 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가족휴식처와 친환경놀이시설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적에 맞게 공원재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금연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기흥구 마루어린이공원 등 40여개소에 재떨이를 없앴으며, 지속적으로 재떨이를 제거해 금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공원 내 중고가구 재활용 청소도구함이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현어린이공원 등 20곳 어린이공원에 기존 청소도구함을 모두 철거하고 스테인레스 재질 청소도구함을 설치했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청소도구함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여성·가족친화적 공원 정비로는 올해 6월까지 사업비 3억3,000만원을 들여 신갈동 달빛어린이공원, 중동 마루어린이공원 등 5곳의 어린이공원에 가족 휴식처와 친환경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공사 내용은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파고라 3개, 조합놀이대 1조, 시소 4개 등 놀이시설 확충, 놀이터 바닥 탄성 포장재 설치,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한 공원 내 보도턱 정비 등이다. 기흥구에는 총 98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새마을회, 고구마 심기로 사랑 나눠요! 15.05.15 다음글 용인 청소년, 전통성년식으로 어른됩니다 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