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 위촉
서정혜 2015-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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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부동산중개업자 6인을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으로 15일 위촉했다.
 
 

위촉된 명예지도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 김순목 지회장 등 6명의 공인중개사로 부동산중개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이날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불법행위 근절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중개업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친절·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1년간 불법중개 의심업소 사전정보 수립,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과 정기·수시 지도단속 등을 실시한다.
 

처인구는 앞으로 명예지도위원과 상하반기 정기합동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중개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중개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 및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법령위반행위는 업무정지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내에는 모두 380곳의 부동산중개업소가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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