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역삼’에 참여하세요!
주민 참여로 깨끗한 역삼동 만들기
서정혜 2015-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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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주민참여로 진행하는 환경정화활동 ‘다원 역삼(모두 다 원하는 깨끗한 역삼동 만들기)’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다원 역삼’은 청소관리구역에서 제외된 사각지역을 주민참여 봉사를 통해 정화하고 시민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역삼동은 관내 로드체킹으로 쓰레기 취약구역을 발굴·지정하고 담당마을통장과 동 직원을 지정해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정화활동 장소에는 ‘다원 역삼’ 홍보표지판을 설치하고 월1회 이상 합동 정화활동을 펼친다.
 

 
역삼동은 ‘다원 역삼’의 첫 행사로 지난 20일 공무원과 기관단체회원, 이마트 용인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북 5통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약1톤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관리실 없는 원룸 건물 등 취약 주거지가 급증해 쓰레기 상습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을 구석구석 정화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원 역삼’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역삼동주민센터(☎324-5921)나 역삼동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또는 역삼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후 봉사실적 인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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