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 활용해 공공체육시설 조성 - 9억 5000만원 예산 투입해 게이트볼·피클볼, 배드민턴, 풋살·족구 경기장 3면 조성…6월 1일 정식 개장 - - 이상일 시장, 17일 현장 방문해 게이트볼과 피클볼 동호회 회원 의견 경청 - - 이 시장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서정혜 2024-05-19 1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역북동 551-35번지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처인구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피클볼' 회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에 마련된 공공체육시설은 6월 1일 정식으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7일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 중인 게이트볼과 피클볼 동호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보완을 주문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처인구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시 공직자들에게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두고 시설을 잘 관리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들어설 반도체 신도시 수변구역에 스포츠 레저시설을 계획하고 있고, 수지아르피아에 있는 파크골프장도 이용객을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 2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17일 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가 완료됐다. 시설 운영은 처인구청이 담당하게 된다.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공공체육시설은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갖고, 7월부터는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에서 ‘기흥행복콘서트’ 개최 24.05.19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 초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