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2호 탄생
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나서
서정혜 201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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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올해 2번째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한 집을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에서 올해 총 6,000만원을 지원하며 총 4가구의 수리 및 리모델링에 나선다. 우선 지난 3월 1호집이 탄생했고, 이번에 2호집의 수리가 완료되었다.
 

올해 용인지역 2호 ‘사랑의 집’ 수리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다. 처인구 백암면에 거주하는 이 모(56)씨가 생활하고 있는 집은 싱크대가 낡고, 방문과 창이 오래되어 부서진 곳이 많았다. 특히, 장애를 가진 가구원이 있어 평소 집안정리가 잘 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 왔으나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삼성전자 임직원 등 90여명의 봉사자는 3일간 싱크대 교체, 방문교체, 수납장 설치, 짐정리 등을 하고 외부 페인트 칠 및 도배도 새롭게 해서 대상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이번 2호 ‘사랑의 집’에 선정된 이 모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수리된 집에서 살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연말까지 용인시 관내 저소득가정 2곳을 추가 발굴, 집수리를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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