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군부대 특화사업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서정혜 2015-05-2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7일 육군 5171부대를 찾아 ‘군부대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군 사망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군부대 사망사고 건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그 중에서 자살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군부대 소속 간부 및 병사 약 300명과 함께 군부대 내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관리로 행복한 군부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 작성 후 생명사랑 희망나무 만들기 ▲퀴즈를 통한 생명사랑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 ▲룰렛을 통한 팀별 미션수행 ▲자기사랑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한, 금연·절주·혈압·당뇨 등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병들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고 생명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대 장병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군부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포곡읍, 해바라기 꽃길 조성 구슬땀 15.05.29 다음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