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우기철 대비 주요도로시설물 점검·정비
도로법면 절·성토 지역 등 55개소 중점 실시
서정혜 201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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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우기철 대비 상습 도로침수 지역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로법면 절·성토 지역상습 도로침수 지역지하차도지하보도터널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와 배수처리배수시설(측구우수관상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위험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사업추진이 필요한 구간은 별도 공사를 발주해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건설과와 각 구청 도로관리팀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도로환경 제공 및 신속한 도로정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할 기상 이변태풍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도로 순찰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 즉시 정비에 나서 도로 이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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