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에 선 한국. 4차 산업혁명센터 통해 다른 나라 앞서 나갈 것”
○ 경기도, 세계경제포럼과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협약체결
-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센터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설립 공식화
- 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센터 10월 개소 위한 준비절차 돌입
○ 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으로 도내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적극 지원
- AI 기반 ‘스타트업 육성’, ‘스마트 제조’,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 과제로 선정
서정혜 2024-07-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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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과 공식 협력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28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협약서(CA.Collaboration Agreement)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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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협약체결_사진자료(1)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계 각국의 경쟁을 쇼트트랙 레이스에 비유하며 쇼트트랙의 코너 구간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이때가 선두를 추월할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이 쇼트트랙의 또 다른 코너에 서 있으며 이번 코너에서 삐끗하면 뒤처진다는 말을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4차산업혁명센터를 통해 앞서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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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협약체결_사진자료(5)

 

그러면서 다른 4차산업혁명센터들과 달리 경기도 센터는 AI 기반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기후 대응 노력도 선도적으로 하겠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면서 업들의 사업하는 방식시민들의 삶의 방식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면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필요하고 규모의 기업들도 창의적인 활동을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4차산업혁명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4 산업혁명센터는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번째 센터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다른 4차산업혁명센터들의 선구자 역할을할 것이고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이어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을 축하하러 다시기도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 초 다보스에서 지사님을 만날  있기를 바란다2025년 다보스포럼에 초청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부터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10월 개소를 위한 공식 준비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국가 또는 지역과 협의해 설립하는 지역협력 거점 기구다.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최초 설립된 이후 미시간, 텍사스, 일본,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인도 등 전 세계 18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중점 과제를 AI 기반 스타트업 육성’, 스마트 제조’, ‘기후변화 대응로 설정했으며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 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하며 오랜 기간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개최 현장에서 4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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