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119안전센터장과 여름철 재난대응을 위한 간담회 개최 - 관내 4개 센터장과 우기철 재난 대응,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논의 - 서정혜 2024-07-07 21: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4일 구청장 주재로 구갈∙보정∙동백∙기흥 등 지역 내 4개 119안전센터장과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열어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4일 지역 내 4개 119안전센터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장마나 화재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유관기관들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기흥구의 경우 화재∙구조 신고 건수가 많아 소방 인력 수요가 높고 각 안전센터당 담당하는 면적이 광범위해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추진 중인 ‘기흥구 생활행정톡’ 사업을 소개하며, 119안전센터에서 예찰 활동이나 현장 출동 과정에서 도로의 포트홀이나 배수로 파손, 위험목 등이 있을 경우 즉시 구청에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건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도로 파손이나 불법 주정차 등의 방해 요소를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자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양지면 등촌마을 유휴지 마을정원으로 재탄생 24.07.07 다음글 용인특례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에 시민 300가족 참여 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