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절망에 빠진 미얀마, 희망을 살리는 활동에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가 함께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와 911&RT 수색구조단 협무협약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 현장 수색을 위한 긴급 파견에 힘을 보태 오예자 2025-04-22 15: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는 소외된 전 세계 이웃에게 작은 희망 주겠다는 의미로 지속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 김형준 이사장과 911&RT 수색구조단 이강우 회장은 지난 4.1 지진 피해 현장 수색을 위한 긴급 파견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 2025년 3월 28일 오후 12시 50분경 미얀마 만달레이 서북서 쪽 17km 지역에 지진이 일어났다. 7.7의 강진으로 미얀마 전역은 물론 태국 방콕에서도 매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미얀마에서 3,000여 명이 사망하고 5,000여 명이 심각한 인명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지난 4.7일 구조대는 미얀마로 출발해 지진이 일어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강우 회장을 포함한 12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인천공항을 통해 미얀마로 출국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지진과 화재로 집을 잃은 가족들의 임시 거주지가 눈에 띄었고, 삶의 터전이 있던 곳에는 물이 95% 이상 증발되어 거의 잿더미만 남은 상태였다. 현장구호 특정 지역 전체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지만 산발적으로 발생된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함몰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왔다. 미얀마는 강진과 군부 독재와 그리고 내전, 그야말로 절망 속에 빠져있다. 하지만 절망 속의 미얀마를 국제 사회는 외면하지 않고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구조단체인 911 S&RT 역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주려는 활동을 시작했다. 혼신의 노력을 하며 구조활동 중인 대한민국 911&RT 수색구조단에 찬사를 보낸다.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는 지난해 라오스 방비엔 지역에 있는 나통초등학교 등 소외받는 지역 아동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형준 이사장은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http://www.thehhopeplus.com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5.04.23 다음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가수 인순이와 손태진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달 기념 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