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애인복지관 등에 성금 기탁 서정혜 2023-07-27 2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6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흥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장애인복지관에 각각 50만원씩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기흥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장애인복지관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황미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왼쪽)이 용인시수지복지관에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난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난 7일에도 기흥노인복지관에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황미란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웃돕기 사랑의 옥수수 나눔’ 23.07.29 다음글 상현2동 주민 김명철씨,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