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지역 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 1일 미르스타디움서 열린 경기도건축사회 체육행사에서 기탁 - 서정혜 2023-09-01 22: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건축사회(회장 최종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최종찬 용인지역 건축사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축사회는 이날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건축사회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지역 건축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맑은 가을날 용인을 찾은 경기도건축사회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건축사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건축사회 조아용을 외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이동‧남사읍 215만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5개의 반도체 제조공장과 1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기업이 들어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이를 중심으로 거주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 배후도시도 건설되는데 앞으로 건설사들의 역할이 크리라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건설사 여러분들이 용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용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건축사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 건축사회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울고속도로 4년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석나눔행사 ‘과일황금보따리’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이어가] 23.09.09 다음글 모가면, 「오! 멋진 나의 인생」 장수사진 촬영 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