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저소득 이웃에 난방용품 160세트 전달
- 용인시, 이불‧수면바지‧핫팩 등…2014년 이후 다양한 나눔 참여 -
김완규 2019-12-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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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3일 관내 이마트 7개점서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난방용품 160세트(9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3일 이마트 난방용품 전달 (1).JPG
 

이 세트는 보온에 도움이 되는 이불수면바지귀마개장갑핫팩 등 6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8가지로 구성됐다.
 
13일 이마트 난방용품 전달 (2).JPG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160가구에 이 세트를 전할 방침이다.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죽전흥덕구성보라수지)은 지난 3월 시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기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마트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이웃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용인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일밥상, 사랑의 이동밥차, 여름 김장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55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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