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의 날 맞아 생필품 전달 -원삼면 사암리 소재 새빛 요한의 집 방문 서정혜 2023-10-08 1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7일(토) 시각장애인의 날 (흰지팡이의 날) 43주년을 맞아 원삼면 사암리 소재 새빛 요한의 집을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빛 요한의 집은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책과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새빛맹인선교회의 안요한 목사가 세운 복지시설로 37세에 원인불명의 안질로 실명한 후 지금까지 39년 동안 오로지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에 전념하고 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회장 서성욱)은 백미 10포와 휴지, 컵라면, 포도 등 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병문 시설장은 “시각장애인의 날(흰지팡이의 날)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직접 방문해 주신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서성욱회장님과 이사님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시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2009년 창립한 이래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냉장고 후원 ▲동백지역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매월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도움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1년째 기부 23.10.10 다음글 기흥구 마북동 홀로 어르신이 수세미 만들어 한부모가정에 전달 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