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情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8월 새마을협의회에서 심었던 배추 1,000포기를 직접 수확하여 소금에 절이고 담가 김치 150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장면 새마을운동 남녀지도자협의회 김장담그기 행사​

김종태 마장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 마장면 행정복지센터 이아진 / ☎ 031-644-8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