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장학협의회 등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김완규 2019-12-20 22: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장학협의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장학협의회 황선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청을 찾아와 김장김치 10kg짜리 20박스, 쌀 50포, 가정용소화기 100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선인 장학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5~9월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중고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KCC서 저소득 이웃에 난방용품 전달 19.12.23 다음글 용인시, 법인택시 4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