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호랑이태권도, 어린이 꿈나무들 용돈모아 라면 전달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라면 1,000개 후원 - 서정혜 2024-01-18 22: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8일(목) 11시, 복지관 열린회의실에서 용인대호랑이태권도와 라면 1,000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임종혁 관장과 태권도 사범을 비롯한 초등학생 등 12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태권도 원생들이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이웃 할머니랑 할아버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라면이라 그 무엇보다 값진 나눔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는 어르신들에게 라면과 함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호랑이대태권도는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서경한우, 에벤에셀 후원 한우불고기 지정기탁 24.01.19 다음글 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KCC중앙연구소 1억원 기탁 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