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용인 지역 어르신들에 이웃사랑 실천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전대1리 경로당서 ‘백세만세’ 봉사 전개 김완규 2024-05-24 23: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활동이 펼쳐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지부장 조호현․이하 용인지부)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전대1리 경로당에서 ‘백세만세’ 봉사를 전개했다. ‘백세만세’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다. 용인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전대1리 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달은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손 마사지, 안마 등 다양한 봉사도 함께 진행하고 말벗의 역할을 했다. 안마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가정의 달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참 고맙다”면서 “요즘은 봉사단이 활동하는 날이 계속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용인지부 관계자는 “우리의 오늘이 있게 된 것은 어르신들 덕분이다. 부족했지만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 다양하고도 필요한 봉사를 펼치도록 고민하고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벽화 그리기 봉사 ‘담벼락 이야기’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전대1리 경로당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봉사자들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전대1리 경로당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봉사자들이 어르신들 손 마사지를 하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창전동“따뜻한 생일선물”에 어르신 웃음꽃 활짝 24.05.29 다음글 중리동 체육회, 이천남초등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체육물품 기탁 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