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전자(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더위를 싹 쓸어버릴 선풍기 기부 오예자 2024-06-26 17: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에이스전자는 지난 26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선풍기 30대(300만원 상당)를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 전달했다.에이스전자(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더위를 싹 쓸어버릴 선풍기 기부 전달식에는 에이스전자 주영종 대표이사와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 된 선풍기는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 등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된다.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아 만들기를 즐겨했던 주영종 대표이사는 1997년 에이스전자를 설립하고 고객중심 경영과 신기술 개발, 차별화 된 디자인 및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1998년 개발 된 싹스(SSAKS) 청소기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되었고, 2019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금상 수상, 제41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16년 연속 대한민국 으뜸상품KSA 우수제품 승인,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주영종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인구 1,600만 명의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간식 같은 먹거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펫밥조리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이스전자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선풍기를 기부 받은 황재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예년 대비 빠른 무더위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온열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단 자문위원이신 에이스전자 주영종 대표이사께서 꼭 필요한 물품인 선풍기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사회적 관심을 바탕으로 영 케어러 지원, 청소년 상담, 보호, 복지, 진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동천 및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 김치 지원 24.07.03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행렬 이어져 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