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린데코리아(주)의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용인 르네상스 자원봉사 연탄 대첩(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총 25가정에 총 13,377천원을 지원하여 14,081장의 연탄을 나누었다. 이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최초 연락을 바탕으로 센터의 배분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향후 연탄 대첩(연탄에 사랑을 담아 나눠요!)은 금번 1차 나눔에 이어 은혜샘물교회,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광림남교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연탄과 난방유로 2차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숙희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김장대첩에 이어 연탄대첩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업 및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가정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