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오예자 2024-12-09 10: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지난 12월 1일 시작됐다. 12월 첫 주, ‘사랑의 열차’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 ㈜신기산업, 성금 1000만원 기탁 2일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신기산업(대표 김상근)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기산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근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김장김치와 쌀 등 식료품 나눔도 이어져 처인구에서는 백암면 박곡정미소(대표 오세홍)에서 백미 1000kg, 이동읍 덕성교회(목사 윤진영)에서 백미 300kg을 기탁했다. 남사읍 한원컨트리클럽(대표 김인식)에서는 김장김치 400kg을 기탁했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신갈장로교회(목사 최철)가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기탁했고 서농동 영통영락교회(목사 고요셉)도 백미 80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수지구 죽전3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유풍)도 성금과 함께 김장김치 200kg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식료품을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서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한원컨트리클럽에서 김장김치 400kg을 기탁했다. 백암탁구협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통영락교회에서 백미 4kg 20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서보시스(주)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용마로지스(주)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봉사단체 엄지회에서 난방유 600리터를 지원했다. 덕성교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죽전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나린어린이집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람건설(주)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 직접 만든 이불·강아지 옷 기부 24.12.15 다음글 용인특례시 곳곳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활동 이어져 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