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외계층에 난방유·연탄 나눔 봉사 -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이어온 봉사…올해도 감독과 선수들이 마음 모아 10가구 지원 - 오예자 2024-12-17 09: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이인희(검도), 남연식(태권도), 조준형(조정), 김혁(유도), 조윤정(볼링), 장덕제(씨름) 감독 등 선수 39명은 처인구 모현읍 소재 2가구에 직접 연탄 1200여 장을 배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날 처인구 원삼면, 모현읍, 남사읍, 역북동 등에 거주하는 9가구에 난방유 1800리터를 지원하고 모현면에 거주하는 1가정에는 연탄을 지원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준형 조정 감독은 “올해 우리 용인특례시민께 받은 큰 응원과 사랑을 작게나마 되돌려 드린다는 의미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함께 봉사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 많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부행렬 이어져 24.12.23 다음글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용인우체국의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 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