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지역 식당서 취약계층 아이들에 갈비 제공
김완규 2020-0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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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5일 둔전리 소재 도둑골 화로구이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 마을 자원봉사자 등 55명을 초청해 양념갈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도둑골 화로구이 식사.jpg
 

이 식당은 매년 2회 이상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갈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어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데도 외식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도둑골 화로구이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속해서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감사하다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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