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낙우회서 멸균우유 456박스 이웃돕기 기탁 김완규 2020-01-21 20: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일 용인낙우회 관계자 4명이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멸균우유 456박스(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멸균우유는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푸드뱅크 등 4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제춘 용인낙우회 회장은 “설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려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낙우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우유를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낙우회는 관내 젖소사육농가 28곳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우유를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경로당 어르신 폐지 주워 모은 돈 이웃돕기 기탁 20.01.21 다음글 남사면, 새마을부녀회서 홀로어르신 설 먹거리 전달 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