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소외이웃 따뜻한 겨울, 우리가 책임져요 서정혜 2014-12-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정숙)와 부녀회(회장 김정식), 복지협의체(회장 유석호) 회원들은 30일 보정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이불, 기저귀, 문풍지 등을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준비한 맞춤형 성품을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직접 전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는 비닐 방풍막과 문풍지 뽁뽁이를 직접 붙여 드리는 나눔봉사도 실시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문풍지까지 붙여주는 자상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고마워했다. 이덕재 동장은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하고 시공 봉사까지 함께하는 뜻 깊은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 농협,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14.12.30 다음글 코레일 죽전역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 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