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21가구에 에너지 성능 개선 지원
- 용인시, 창호교체・단열개선 등 에너지효율 높여 녹색건축물 조성 -
김완규 2020-06-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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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5일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주택 21가구의 에어지 성능을 개선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례.jpg
 

사업 유형별로 창호만 교체한 집이 역북동의 A주택 등 19가구이며, 창호와 보일로 교체 1가구, 창호난방설비 개선 1가구 등이다.
 

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된 노후주택에 한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00이하 상가주택 등인데, 태양광이나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단열창호 시스템, 단열벽체, 지붕녹화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노후주택 28가구에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노후주택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 밀집 지역에 집중 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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