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주거 환경 개선 4가구 모집 - 용인시, 용인지역 건축사회・(주)KCC와 협약 집고치기 지원 - 김완규 2020-06-22 1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2일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차상위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17일 용인지역 건축사회, ㈜KCC와 ‘마음모아드림 집고치기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창호・전등 교체 등 시급하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준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차상위계층이면 주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이거나, 3년이내 유사한 집수리사업 수혜 대상은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지역 건축사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설계와 시공 등의 분야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KCC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용인지역 건축사회와 ㈜KCC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관내 업체서 코로나19 극복 성품 기탁 20.06.24 다음글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초’근접 환자 중심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