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서 수해 성금 300만원 기탁
오예자 2020-08-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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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8일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이무섭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8일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jpg
 18일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

 
이무섭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집중호우 피해 마저 겹쳐 특히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백암원삼면 등 수해지역에서 침수피해 복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에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용인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고맙다이 같은 나눔이 피해를 복구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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