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 낙우회서 수해민에 우유 300박스 기탁 김완규 2020-08-19 21: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9일 용인 낙우회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나 수재민에 전해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일 용인낙우회 호우피해 극복 물품기부 용인 낙우회 박제춘회장은 “이번 장마로 피해를 본 농가 및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유를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민을 위해 낙우회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복구작업에 애쓰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우유를 수해가 큰 처인구 백암면 등 4개 읍·면 농가와 수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 낙우회는 젓소를 사육하는 28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우유를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수지신협 후원 홀로어르신 비대면 생일축하 진행 20.08.26 다음글 도, 동양하루살이 퇴치 위해 남한강 하천 지류에 미꾸리 치어 3만 마리 방류 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