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행사 열려 - 용인시 새마을회 등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7곳서 주민들 참여 - 김완규 2020-11-17 18: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17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1)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10㎏짜리 김치 500박스를 담가 관내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165가구,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2) 김정식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작은 온정이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3) 백군기 용인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에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4) 같은 날,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 90명의 주민이 참여해 18일까지 김치 150박스를 만들고,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6) 동부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치를 만들어 전했고, 포곡읍은 새마을회 60명이 모여 김치와 동치미를 각 500㎏씩 만들어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마음을 전했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7) 기흥구 동백1동에서는 환경21연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홀로 어르신 등 90가구에 김치를 나누었다. 영덕2동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짜리 김치를 80곳에 전달했다. 수지구에선 상현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주민 30명이 3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 70곳에 직접 배달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 참여해 김치 나눔 20.11.20 다음글 신천지예수교회,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위해 4천명 혈장 공여 진행 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