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예자 2020-12-01 21: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일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201_용인시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_사진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동문회가 진행한 ‘2020년 작은나눔 큰사랑’행사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원유철 동문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동문회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어려운 이웃들을 충분히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졸업한 14기까지 총 1,175명이 수료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20.12.01 다음글 ‘행복을 배달하는 밑반찬서비스’ 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