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오예자 2021-02-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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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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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에선 벌꿀 생산·유통업체인 NZ퀸비월드 이영미 대표가 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마누카꿀(250g) 400개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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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대표는 홀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꿀을 기탁하게 됐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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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용인시새마을회는 새마을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홀로 어르신 등 65명에게 떡국용 떡 120과 김장김치와 방한용 양말선물세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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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 김춘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떡국 배식 대신 떡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어려운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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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역삼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관계자들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떡국용 떡을 2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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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과일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고, 흥덕향상교회 배상식 목사 등 관계자들이 10짜리 백미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2동에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방역용 마스크 2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선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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