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지구촌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
서정혜 2015-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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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는 15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 128만5000원을 기탁했다.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백지구촌교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노숙자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호 동백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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