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지교회, 외국인 근로자 위한 무료 건강 검진" 용인 거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 봉사 실시 서정혜 2015-02-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강명구)이 지난 15일 경기 기흥구 구갈동 경기도하늘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6명의 의료진들과 많은 봉사진들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시간‧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6명의 의료 양‧한방 의료봉사자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점검했으며, 나아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풍물 및 사물놀이 등의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강명구 단장은 “설 연휴에 고향에 못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검진 체크와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위해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네팔에서 온 쿠이라(28세)씨는 타국에 와서 몸도 힘들고 마음도 쓸쓸했는데 무료 검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려운 이웃 보듬는 사랑 훈훈 15.02.17 다음글 성복동의 훈훈한 느티나무마트 사랑의 열차 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