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에 선행천사 가득
새마을회, 삼계4리마을회, 하나님의 교회 등
서정혜 2015-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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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에서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소외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었다.

 

 

포곡읍 삼계4리 마을회는 17일 포곡읍사무소를 방문,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계4리 이상근 이장은 “즐거워야 할 설 명절에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을 보면 맘이 편치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뜻을 합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 날 포곡읍 새마을회는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전했다. 회원들이 모여 손수 만두를 빚고 떡국떡과 소고기 등 선물세트를 준비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담소를 나누고 따뜻한 정을 전했다. 포곡읍새마을회 정명순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기쁘게 받아주셔서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교인들은 지난 13일(금) 포곡읍사무소를 방문, 백미 50포(10kg/포)를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에도 연탄 1,000장을 포곡읍 저소득가정 4곳에 손수 전달한 바 있다.

 

하나님의 교회 박인한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이 포곡읍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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