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광주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일손돕기’ ○ 토마토 농가 양액베드 철거 및 토마토 줄기 제거 등 피해 복구에 도움 서정혜 2022-08-19 18: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 직원과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직원 등 50여 명이 19일 광주시 남종면 토마토 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토마토 재배 시설 복구를 지원했다. 관련사진 광주 지역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 525.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의 시설들이 침수됐다.이에 직원들은 약 2천㎡(600평) 규모의 토마토 생산을 위한 베드를 제거하고 피해를 입은 식물체 제거를 도왔다. 토마토 베드는 땅에 심는 식물의 흙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토양 전염성 병균을 방지할 수 있으나 이번 침수로 인해 오염돼 쓸모없어져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다.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에 따라 재해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펼쳐내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촌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여성 중장년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나다움 아카데미’ 모집 22.08.22 다음글 염종현 의장, 의회·집행부 ‘협력’ 중요성 강조 … “과감한 결단·신속한 정책집행으로 민생과제 해결해야” 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