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1동, 사랑의 중추절 성금·품 줄이어 서정혜 2015-09-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대지고등학교 안병도 교장이 지난 9월 16일 죽전1동 주민센터(동장 손상훈)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안병도 교장이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비를 털어 구입한 것으로, 2012년 대지고등학교 취임 후 6번째로 명절 위문품을 구입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온 선행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6일에는 한 젊은 부부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5가구와 저소득 아동 5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며 1:1 결연 후원서를 작성하고 매달 50만원씩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총 10가구가 따뜻한 사랑의 결연을 맺게 되었다. 안병도 교장과 젊은 부부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뜻 깊은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3일에도 중추절을 맞아 죽림정사에서 송편 떡 선물세트 16개와 백미 등을 기탁하기로 하였으며 이 성품은 관내 저소득 수급자,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 기따세와 함께하는 중추절 맞이 로체스터 병원 작은음악회 공연 소식 15.09.30 다음글 중앙동 ‘사랑의 빵 나눔’ 부부 선행 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