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3동 사회보장협의체, 취약층에 전한 든든한 갈비탕 서정혜 2022-11-10 18: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가 홀로어르신이나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갈비탕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현3동 협의체 위원들이 갈비탕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의체는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에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면역력플러스 에너지 충전 꾸러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들과 함께 조를 나눠 각 가정을 돌며 직접 갈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독감과 코로나19 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갈비탕을 전달했다”며 “협의체가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 먼저 다가가는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동절기는 특히 힘든 시기인데 협의체가 든든한 보양식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상현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설성골프동호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22.11.11 다음글 동부동, 새마을부녀회 취약층 80가구에 김장 나눔 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