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객, 용인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서정혜 2015-12-0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내버스업체인 경남여객(대표 남경훈)은 지난 8일 용인시청을 방문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경남여객은 매년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내년에는 시내버스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여 시민들의 친절한 발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계속되는 국내 경기 불황과 경전철 환승할인으로 버스 이용승객이 많이 급감하여, 회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한 용인시 불우이웃돕기‘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2016년 2월 5일까지 전개되며 시민, 사회·종교 단체, 기업체, 기관 등 모두 참여 할 수 있으며 시·구청, 읍·면·동 사회복지부서로 문의 하면 된다. 접수된 성금 또는 물품(백미, 식료품, 생필품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 기탁 접수 후, 정부의 법적 지원을 받지 않고, 실질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작은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성가정 성당, 정찬민 시장에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기탁 15.12.17 다음글 용인시 관내 연말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