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 필리핀 아이들과 3년전 약속 사진 선물 서정혜 2022-11-21 22: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필리핀 벵겟주 바기오 투블레이 소재의 마미요드초등학교를 방문해 국제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번 국제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2019년에 이어 3년만에 대면으로 추진되어 엄영규 전 회장, 지연홍 국제봉사위원회 위원장, 이진형 로타리안 등이 필리핀을 방문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 전달과 막대풍선, 점심도시락 선물 등과 3년전 약속이었던 학생 사진을 촬영하여 인화하는 국제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년전 학교 방문시 학생기록카드에 학생사진이 없이 관리되고 있고 학생들도 인화된 사진을 보기에는 형편이 여의치 않았던터라 이번 봉사의 주 목적으로 사진촬영에 애정을 들였고 약속을 지키는 세계봉사로 의미를 더했다. 엄영규 역대 회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봉사와 국제봉사가 활발할 수 있는 것은 모든 회원이 로타리 정신으로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이 번 국제봉사를 통해 순수한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고 3년전 만났던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환영해줘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화음교회에서 10kg짜리 백미 50포 기탁 22.11.27 다음글 용인특례시 이마트 7곳, 저소득층에 온열찜질기 지원 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