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중앙동, 쌀쌀할 때 나누는‘쌀천사’주민 오예자 2022-11-23 16: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 유재동 씨가 백미 10㎏ 들이 10포(2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 유재동 씨가 백미 10㎏ 들이 10포를 기탁했다. 유 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치러진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참여해 선수단과 방문객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지난 22일 중앙동에 기탁한 백미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으로 받은 식비에 자비를 보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유 씨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중앙동의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딱 김치반찬 떨어질 무렵...포곡읍 새마을회, 김치나눔의 온정 22.11.23 다음글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현대그린푸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보쌈나눔 성료 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