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지마! 어려운 중고생에 값진 겨울외투 건네는 이웃 -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방한용 아웃도어 제품 10벌 전달 - 오예자 2023-01-10 11: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방한용 외투 1벌씩(3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백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방한용 외투 이번 지원은 또래문화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으로, 동과 협의체는 동으로 예치된 이웃돕기성금을 사용해 제품을 구매했다. 박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코레일 죽전역과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 성료] 23.01.11 다음글 한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라' 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