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나섰다 - 주민자치위원회서 성금 100만원과 구호 물품 1.5톤 전달 - 오예자 2023-02-16 16: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ㆍ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ㆍ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달한 겨울의류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원삼면, 파출소에 돈과 옷 전한‘이름 없는 사랑’ 23.02.16 다음글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