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파출소에 돈과 옷 전한‘이름 없는 사랑’ 오예자 2023-02-16 16: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과 의류 등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과 의류 등 물품을 기탁 이 시민은 원삼면 파출소를 통해 익명으로 성금과 물품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면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름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1동, 웃음꽃 어린이들 87만960원 저금통 깬 사랑 23.02.17 다음글 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나섰다 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