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마음껏 뛰어보렴…세상은 너를 응원한단다" -기흥동,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운동화 선물“주눅들지 말고 건강하기를”- 오예자 2023-02-21 15: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10명에게 운동화(8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 아동 10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꿈나무 운동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적 이유로 새 운동화를 신지 못하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운동화는 대상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무원연금공단, 소외이웃 위한 무료배식 봉사 전국적 실시 23.02.21 다음글 풍덕천1동, 웃음꽃 어린이들 87만960원 저금통 깬 사랑 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