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용인아산내과서 이웃돕기 이불 294채 기부 서정혜 2017-11-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8일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아산내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극세사 이불 294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쌀과 라면, 전기요, 선풍기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들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됐다. 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병원측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이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0만원 살짝 기부한 선행 주인공은 누구일까 18.03.17 다음글 익명의 50대 여성 매달 100만원씩 기부 화제 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