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교회, 관악구 불우이웃에 쌀 1톤 기증 23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 쌀 1톤, 생활용품 50박스 전달 서정혜 2014-12-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경기지역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신천지 과천교회(담임 유영주)는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관악구청 내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에 쌀 1톤(20kg 50포)과 생활용품 50박스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생활용품은 과천교회 성도들이 2개월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물품으로, 관악구 내 보육원 2곳에 전달된다. 특히 기증 물품들을 하나하나 포장한 성도들의 정성에 기증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또 한 번 감동을 받았다.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신천지 교회에서 생필품과 쌀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관악구 관내에 생활이 어려워 가족과 지내지 못하는 보육원이 두 곳이 있다. 그곳에 반반씩 나눠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주 담임강사는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을 돕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부족하나마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이를 통해 함께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과천교회는 과천을 포함, 서울 경기 6개 시‧구 내 주민들에게 연탄 및 반찬 나눔 봉사와 경로당 이미용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연말연시 용인시4-H연맹,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실천 14.12.26 다음글 23일 청계광장서 산타 패션쇼 “미리 크리스마스” 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