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역북동, ‘사랑의 가위손’프로그램 진행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미용 지원…33명 대상 오는 10월까지 서비스 제공 - 서정혜 2023-05-03 2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역북동 사랑의 가위손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역북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개인별 유선 연락을 통해 33명의 어르신들에게 커트와 파마, 염색 중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 쿠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커트는 세 번, 염색과 파마는 한 번씩으로 횟수가 제한되며, 오는 10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미용서비스 쿠폰을 받은 주민 김 아무개씨는 “미용 비용도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주민의 복지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2동, ㈜피제이피테크서 이웃돕기 성금 550만원 기탁 23.05.03 다음글 용인특례시, 가정의 달 앞두고 곳곳에서 나눔 손길 23.05.01